Veridian(청록색)

 기타리스트인 조쉬 스미스의 할머니의 죽음에 관한 곡입니다. 에메랄드 색의 눈동자를 가졌기 때문에 제목이 청록색입니다. 연세가 94세에 돌아가셨는데, 아마도 생명유지장치를 달고 있었을 겁니다. 나는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고, 이젠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우니 내가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죽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곡입니다. 이 곡에 나온 모든 대사는 실제로 그의 할머니가 했던 말들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를 단두대 아래에 놓여있는, 못으로 된 침대라고 묘사하는 정도면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He saw the life slip from her emerald eyes
그는 그녀의 에메랄드 색 눈이 생기를 잃은 걸 보았어
Confusion, illusion had soaked up her mind
혼란, 환상이 그녀의 마음을 빨아들였어
She clutched his hand, whispered her soul
그녀는 그의 손을 꽉 잡았고, 그녀의 영혼이 속삭였어
"I never wanted to grow so old
"난 절대 이렇게까지 늙고싶지 않았어
Life's agony, turn off the machine
삶은 고통이야, 이 기계를 꺼줘
Let me leave this world with dignity"
존엄하게 이 삶을 마감할 수 있게 해줘"
Just let me leave this world
이 삶을 마감할 수 있게 해줘
Bed of nails under the guillotine
단두대 아래의 못으로 된 침대
Wake me up when my heart stops beating
내 심장이 멈추면 나를 깨워줘
When my heart stops beating
내 심장이 멈추면
Wipe those tears of grief away, young man
손주야, 슬퍼하지 말고
Let me leave this world
내 삶이 끝나도록 해줘
Let me leave this world in peace
내가 평화롭게 떠나도록 해줘 
Turn off the machine, turn off the machine
이 기계를 꺼줘, 기계를 꺼줘
Let me leave this world in peace
내가 평화롭게 떠나게 해줘
Raise me from this bed of nails
이 못으로 된 침대에서 내 영혼을 일으켜 줘
And let the angels carry me away
그리고 천사들이 날 데려가게 해줘
Carry me

Carry me away
저 멀리
Bed of nails under the guillotine
단두대 아래의 못으로 된 침대
Wake me up when my heart stops beating
내 심장이 멈추면 나를 깨워줘
When my heart stops beating
내 심장이 멈추면
Let me leave this world
내가 이 세상을 떠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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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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