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일상 2015. 7. 20. 09:41

또래와 내 인생을 비교해보면 참 처참하다. 난 흔히 말하는 스펙도 하나도 없고, 과외도 안 하고, 과생활도 없고, 이젠 동아리도 안 하니 정말 주위에 사람이 없다. 남들보다 멍청하기까지하니 내 인생은 답이 없다.

가끔씩 그네들의 인생을 보면 너무 즐거워보여서 기분이 심란하다. 함께 대등하게 대화나눌 사람이 없다는 건 참 괴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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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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