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대주의에 관하여ㅡ철학·학문·이성의 붕괴와 재건축ㅡ

 

이라는 제목으로 논문 한 편을 써나가고 있다.

 

철학과 학부생 2학년 주제에 무슨 논문이냐 하겠지만 경희대 제4회 철학 컨퍼런스에 우연히 참가할 의향이 생겨서 글을 쓰고 있다.

 

일주일 정도 수업듣고 글만써서 초고가 완성되었다. 초고가 완성되기 전까지 개략적인 글을 18페이지 정도 썼고,

 

형식에 맞추고 논의를 재구성해서 15페이지로 끝냈다. 결국 일주일 동안 30페이지 정도의 글을 쓴 것이다.

 

개인적으로 어떤 글도 안 쓴지 오래되었고, 내가 다시 나의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논문 제출일(11.13일)이 지나면 심심하지 않게 블로그에도 논문 글과 후기를 올려볼까한다.

 

나머지 기간동안은 중간시험 공부하고 완성본 될 때까지 책읽고 연구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