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 후기 이론, 콰인~쿤의 전체론을 인간 개인의 삶에 대입해보면 꽤나 흥미로운 결론이 된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인간의 삶을 전체론적으로 이해하면 효과적으로 많은 걸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하나의 해석틀이기 때문에 설명하지 못하는 사례는 결코 적지 않다. 무신론, 유신론과 같은 근본적인 입장에 대해서는 그렇게 설명이 가능하지만, 일상에서 변하는 판단들은 이렇게만은 설명되기가 어려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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