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학기에 아주 높은 확률로 연세대에서 김병한 선생님께 수리논리를 배울 것 같습니다.
학점교류기간은 몰랐기 때문에 허락받고 청강할 생각입니다. 본교에서 신촌까지 40분 정도가 걸리는데, 그 때문에 본교의 듣고 싶은 수업을 세 개나 빼야했습니다=_=..
다음 학기에는 본교에서 정인교 선생님께서 Computability and Logic를 교재로 강의하시고, 언어철학 강의도 따로 열리기 때문에 심히 기대됩니다.
다음 학기 끝나고 갈고 닦은 결과를 연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ㅋㅋ(불완전성 정리 어렵더이다.. 개념이 복잡해서 어떻게 연재를 해야할지 솔직히 막막합니다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