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타

Dream theater - Afterlife

괴델 2020. 4. 22. 10:47




드림시어터 1집 노래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1집이 89년에 나왔으니, 드림시어터 노래 중에서 가장 오래된 노래 중에 하나일 겁니다.

해석의 여지가 있습니다.
In the afterlife will dark be bright하는 부분입니다. 아마 곡을 지을 때 의도한 부분인 것 같은데 해석하기에 따라
이 문장은 의문문으로도, 혹은 도치된 문장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곡을 썼던 도미니쉬(1집 보컬)는 사후세계에 대해서는 답변이 아니라 질문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해당 문장들에는 ?를 달아서 의문문임을 강조했습니다만, 가사를 안 보고 노래를 처음 들었던 저로써는 도치된 쪽의 해석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 해석은 마지막 후렴구에만 달았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I touched with one
who made me run
away from my own soul...


나를 살아숨쉬게 했던 경험이 있었어

나와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었던..


In this world with its many illusions
We are moving like mice through a maze


세계에는 많은 환상들이 있지

우린 거기서 덫에 빠진 쥐처럼

발버둥치네


And now I find
what's left behind
has served to make me whole
full of doubt, deception, and delusion
seeking purpose to all earthly days


나는 드디어 알게되었어

무엇이 나를 완전하게 만들도록 했는지

의심과 속임수, 망상에 가득차서

세속적인 삶에서 의미를 찾으려했네



I search within
beneath a skin
that bears both pleasure and pain
In a world full of constant confusion
I will not be a par to the craze

수면 아래에

기쁨과 고통을 모두 지닌 것을 찾고 있어

혼란만이 가득한 세계에서

휩쓸려 살지 않을거야



In the Afterlife
will dark be bright?
will cold be warm?
will the day have no night?
In the Afterlife?
will the blind have sight?
In the Afterlife


저 세상은

어둠도, 추움도

고통도 없는 세상일까

저 세상에서는

눈먼 자도 눈을 뜰 수 있을까

저 세상에서는..



Behind closed eyes
some comfort lies
In knowing the truth never spoken
Through this world with us
hidden conclusion
we'll keep moving like mice through
a maze


감은 눈 뒤에는

말하기 편한 거짓말들이 있지

결코 말해지지 않은 진리를 아는 것에 있어서.

숨겨진 결론이 있음에도

우리는 덫에 빠진 쥐처럼 세상에서

발버둥치네



In the Afterlife
will dark be bright?
will cold be warm?
will the day have no night?
In the Afterlife?
will the blind have sight?
In the Afterlife


저 세상은

어둠은 빛으로

추움은 따듯함으로 변하는 세계일까

빛 가운데서 걸어다닐 수 있을까

저 세상에서는

맹인도 빛을 볼 수 있을까

저 세상에서는..



In the Afterlife
will dark be bright
will cold be warm
will the day have no night
In the Afterlife
will the blind have sight
In the Afterlife


저 세상에서는 분명

어둠은 빛을 보게 될거야

겨울은 봄을 맞이할거야

저 세상에서는

모두가 빛 가운데서 걸어다니겠지

모두가 고통 가운데서 해방될거야

저 세상에서는..